해운대고등학교 학생이 최후의 1인, 총 800만원의 장학금 받아

퀴즈쇼부터 아이유, 제국의 아이들 등 인기가수 공연까지 유익하고 풍성한 볼거리 제공

[주]한국스마트카드와 [주]GS리테일이 지난 20일 부산시 소재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팝티머니와 함께하는 도전, 부산퀴즈왕’ 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도전, 부산퀴즈왕’은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었으며 김현욱, 이하윤 아나운서가 공동 MC를 맡았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주]한국스마트카드 최대성 사장의 개회사와 인기 아이돌 달샤벳의 축하 공연으로 행사가 시작되었으며, 약 300여명의 학생이 퀴즈 대회에 참가했다.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대회에서 끝까지 정답을 맞춘 5명의 학생들이 ‘최후의 5인’으로 선발되어 박빙의 승부를 펼쳤고, 대회 결과 부산 해운대고등학교의 학생이 최후의 일인으로 남아 총 8백만원의 장학금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2등을 차지한 해동고등학교의 학생에게는 200만원의 장학금이, 3등을 차지한 부산해사고등학교의 학생에게는 1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되었다. 또한 최후의 5인으로 선발된 학생 중 1~4등을 차지한 학생의 소속학교에는 해당 학교의 이미지가 인쇄된 팝티머니 카드가, 5등을 차지한 학생의 소속학교에는 체육기자재가 전달될 예정이다.

‘도전! 부산퀴즈왕’은 제국의 아이들, 아이유의 축하 공연을 끝으로 고조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 되었고, 대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인터뷰를 통해 “학생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행사라는 점이 좋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부산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도전! 부산퀴즈왕’ 행사를 주최한 티머니 발행사 [주]한국스마트카드[www.koreasmartcard.com]는 지난 8월 부산 서면에 ‘티머니 부산고객서비스센터’를 오픈하며 부산에 본격적으로 티머니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현재 부산시내 주요 충전상을 포함 GS25 등 주요 편의점에서 티머니 충전, 판매,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티머니는 교통카드 전국호환에 따라 부산뿐 아니라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제주도까지 전국 대부분 버스 및 지하철에서 사용 가능하며, 편의점, 마트, 패스트푸드, 베이커리, 커피전문점 등 8만여개의 유통 가맹점에서도 현금처럼 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