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스마트카드, 문화체육관광부-CJ와 손잡고 중국인 관광객 혜택 대폭 강화
- 중국인 관광객에게 인기상품 할인과 문화체험 중심의 풍성한 혜택 제공


‘유커[중국인 관광객]’ 맞춤형 한국여행 전용카드가 출시된다. 이를 통해 중국인 관광객은 교통, 쇼핑, 문화체험 등 다양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티머니 발행사 한국스마트카드[대표이사 최대성]는 점차 늘어나는 중국인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 CJ그룹[회장 이재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국인 관광객 전용 ‘K-TOUR CARD'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K-TOUR CARD'는 점차 늘고 있는 중국인 개별여행객의 이동성을 증진하고 지역방문 편의를 제공하여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관광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K-TOUR CARD'는 교통카드 기능에, 중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국내 인기상품 할인 및 문화체험 중심의 혜택을 추가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올리브영, 비비고, 빕스, 에버랜드 및 캐리비안베이, 정관장 등에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다 중국현지 매장에서도 똑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유커들의 지속적인 한국문화콘텐츠 향유 및 재방문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중국 현지 최대 여행예약사이트 ‘씨트립’을 통해 현지 홍보를 하고, 한국방문위에서 추진하는 쇼핑관광 축제인 ‘코리아그랜드세일’과 온오프라인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이를 통해 다가오는 중추절[9.26~27]과 국경절[10.1~7]을 시작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여행객이 ‘K-TOUR CARD’를 보다 많이 사용케 한다는 전략이다.

강현택 한국스마트카드 Payment&Platform부문장은 "‘K-TOUR CARD'는 한국에 익숙한 중국인 개별자유여행객의 편의와 혜택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기획했다"며, "‘K-TOUR CARD' 출시가 메르스 이후 침체된 국내 관광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TOUR CARD'는 중국 최대 아웃바운드 여행사이트인 씨트립[www.ctrip.com]의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에서 구매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CJ에서 운영중인 ’CJ Tmoney‘ 웨이신 계정[웨이신 공식계정에서 ’cjtmoney‘ 검색] 및 씨트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