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국스마트카드가 한국아이티평가원으로부터 IC단말기 인증을 완료했다. 사진은 이번에 인증을 완료한 한국스마트카드의 한국스마트카드 IC단말기의 모습.
- 한국스마트카드, 한국아이티평가원의 IC 보안 기준 충족 및 인증 완료
- 전국 영세가맹점 대상 영업 개시 및 유통망 구축을 위한 대리점 영입 본격화
여신금융협회[회장 김근수]가 주관하는 ‘영세가맹점 IC전환 지원사업’의 주관사인 한국스마트카드[대표이사 최대성]는 IC단말기 보안 기술 기준을 충족하여 최근 한국아이티평가원의 IC단말기 인증을 확보, 본격적인 사업전개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지난 7월 ‘영세가맹점 IC 전환 지원사업’ 주관사에 선정된 이후, 그간 축적된 기술노하우를 바탕으로 단말기 전문제조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집중적인 개발을 진행하였고 지난 10월8일 공식인증기관인 한국아이티평가원의 IC인증을 확보하였다. 이를 통해, 그동안 기존VAN 업계가 제기해온 ‘영세가맹점 IC 전환사업자’의 인증단말기 보유 여부, VAN 서비스 기술력에 대한 논란이 일소될 것으로 기대하며, 오는 11월 1일부터 본격적인 영세가맹점 IC전환사업 모집에 돌입할 계획이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전국 175만 영세가맹점을 대상으로 IC 전환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경쟁력있는 전국 대리점 네트워크 구성이 전략적 승부처라고 판단하고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국스마트카드는 기존 티머니 전국 유통망 활용과 기존 VAN 사업자와의 제휴를 통해 영세가맹점 등 Infra 확장을 위한 공조 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전국 대리점망을 보유한 이통사, 금융기업 등 다른 업종과 유기적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네트워크 구성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영세가맹점 IC전환지원사업은 물론, O2O 연계 결제 서비스 등 향후 한국스마트카드가 추진하는 페이먼트 사업과의 연계 등을 통해 타사대비 경쟁력 있는 사업자로 조기에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강현택 한국스마트카드 Payment&Platform부문장은 "한국스마트카드의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영세사업자 IC전환 지원사업의 선도사업자로 영세가맹점 VAN 시장을 리딩하여, 금융당국이 주관하는 본 사업의 조기 정착을 완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