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부터 GS리테일과 진행한 ‘티머니 잔돈 적립 서비스’로 ‘동전 없는 사회’에 주목
- 편의점(CU,GS25)뿐만 아니라, 약국에도 인프라 구축해 ‘동전 없는 사회’에 앞장
- 한국은행 ‘동전 없는 사회 시범사업 실시 기념 티머니’ 제작, 관련 데이터 제공 등 협조
‘동전 없는 사회’가 시작됐다. 한국은행이 지난 20일부터 ‘동전 없는 사회 시범사업’을 시작하면서 소비자들은 잔돈을 티머니에 적립 받을 수 있게 된 것. 이를 통해 동전 사용 및 휴대에 따른 불편이 완화되고, 유통 및 관리에 들어가는 사회적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카드 및 전자화폐의 대명사 ‘티머니’를 발행하는 한국스마트카드(대표이사 최대성)는 편의점(GS25, CU), 약국과 손잡고 ‘동전 없는 사회’를 위한 티머니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핀테크(FinTech) 산업이 활성화 되면서 일찌감치 ‘동전 없는 사회’에 주목한 한국스마트카드는 2010년부터 GS리테일과 업무제휴를 맺고 편의점 GS25(2010년)와 GS수퍼(2013년)에서 ‘티머니를 통한 잔돈 적립 서비스’를 실시해왔다. 또한, 지난 20일부터는 BGF리테일(CU편의점)과 함께 동전 없는 사회 시범사업 용역사업자로서 ‘티머니를 통한 잔돈 적립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지난 2월에는 ‘약국 티머니’서비스를 실시, 전국 약국에서도 ‘동전 없는 결제’가 가능하도록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향후 관련 데이터를 한국은행에 제공하는 등 ‘동전 없는 사회’ 확대에 앞장 설 계획이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이번 한국은행의 시범사업을 계기로 ‘동전 없는 사회’를 위한 티머니 서비스를 강화해 소비자 편의를 최대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국스마트카드는 ▲한국은행의 ‘동전 없는 사회 시범사업 실시 기념 티머니’ 제작 ▲티머니 잔액이체, T마일리지 등 부가서비스 확대를 통해 고객들이 ‘동전 없는 사회’에 좀 더 쉽게 적응하고, 아무 불편 없이 생활 속에서 ‘동전 없는 결제’를 실천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강현택 한국스마트카드 Payment&Platform사업 부문장은 "한국스마트카드는
핀테크 전자금융전문기업 선두주자로서 한국은행의 ‘동전 없는 사회’ 취지에 공감, 시범사업에 참가하게 되었다."며,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시민들이 ’동전 없는 사회‘에 아무 불편 없이 편하게 티머니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은행의 ‘동전 없는 사회'사업은 전국 편의점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시행됐다. 잔돈이 발생하면 동전 대신 원하는 카드에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소비자들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잔돈을 전자화폐, 포인트, 선불카드 등으로 주고받을 수 있다.
※ 자세한 사항은 티머니 홈페이지(www.t-money.co.kr) 참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