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 뉴스

한국스마트카드, ‘무역의 날’ 기념 ‘천만불 수출의탑’ 수상

- 말레이시아 및 뉴질랜드 웰링턴, 오클랜드 등 해외시장에 티머니 교통카드 시스템 수출 달성
- 티머니 교통카드시스템 전 세계 도시교통 관계자들 벤치마킹

티머니 발행사 ㈜한국스마트카드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4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천만불 수출의탑’을 수상한다.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은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의 획기적 증대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하는 행사이다.

한국스마트카드는 2008년 뉴질랜드 웰링턴 및 오클랜드를 시작으로 티머니 교통카드시스템의 해외 수출을 활발히 추진해왔으며 지난 2010년에는 말레이시아 재무부 산하 교통지주회사 SPNB[Syarikat Prasarana Negara Bhd]로부터 티머니를 기반으로 버스 운임 결제를 하는 ‘말레이시아 CBTS[Cashless Bus Ticketing System] 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선정돼 시스템을 수출한 바 있다.

세계 최대규모의 대중교통 이용 데이터 처리 인프라, 첨단 교통카드시스템 기술, 구현 노하우 등을 가지고 있는 한국스마트카드의 티머니 교통카드시스템은 전세계 성공사례로 꼽히며 각국 도시교통 관계자들이 벤치마킹 할 정도로 그 기술력과 노하우를 인정받고 있다.

한국스마트카드 박계현 대표는 “티머니 교통카드시스템은 기술력과 인프라, 운영 노하우, 교통카드 정산규모 등 모든 측면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앞서 있는 시스템”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기술인 티머니 교통시스템의 수출 증대를 위해 운영효율을 최적화하고 국제 표준화 작업을 주도하는 등 글로벌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나갈 예정” 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스마트카드는 2004년 서울시 신교통카드시스템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면서 기술력과 운영노하우를 인정받았으며 통합거리비례요금제와 환승할인 등 대중교통 정책을 첨단 IT 융합기술로 구현함으로써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