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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시외버스, ‘Ticketless 시대’ 초읽기!

- ‘고속, 시외버스모바일’ 2만 여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
- 스마트폰 하나로 ‘실시간 예매, 발권, 결제’까지! 고속버스 점유율 70%돌파! 
- 20 ~ 30대는 물론 60대 이상도 쓰는 ‘쉽고 간편한’앱, ‘고속/시외버스 모바일’  

눈부신 IT기술의 발달로, 적어도 ‘고속, 시외버스’ 영역에서는 ‘Ticketless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속/시외버스모바일’앱 운영사, 한국스마트카드(대표이사 김태극)가 전국 고속, 시외버스 이용객 2만 여명을 대상으로 ‘고속/시외버스 모바일’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종이 티켓’의 비중이 현저히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고속/시외버스모바일’이 스마트폰 하나로 ‘예매/발권/결제’가 논스톱으로 이뤄져 ‘가장 편리한 고속, 시외버스 결제수단’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특히, 고속버스에서는 그 속도가 대단하다. 작년 설의 경우 35% 불과했던 결제 점유율이 지난 설에는 70.8%를 넘어서면서 102%의 성장률을 보였다. 즉, 10명 중 7명은 ‘종이 티켓’없이 고속버스를 이용한 것이다.

설문에 따르면, 고객들은 ▲실시간 예매(56.6%), ▲모바일 발권(22.5%), ▲좌석지정(18.1%) 등의 편리한 기능 때문에 고속/시외버스 모바일 앱을 사용한다고 답변했다. 명절이면 터미널에 가서 길게 줄을 서고, 종이 티켓을 들고 버스를 기다렸던 풍경은 이제 볼 수 없게 된 것. 고속/시외버스 모바일 앱을 사용하면 스마트폰 앱 하나로 예약부터 결제, 발권은 물론 좌석지정까지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고속/시외버스 모바일의 편리함은 젊은 층 뿐만 아니라 전 연령대에서 고루 나타난 결과라 더 뜻 깊다. 고속/시외버스 모바일을 사용하는 고객 연령대는 ▲10대(4.1%), ▲20대(46.7%), ▲30대(27.5%), ▲40대(14.6%), ▲50대(5.9%), ▲60대 이상(1.2%)로 20, 30대가 절반을 넘게 차지하나, 40대 이상에서도 20%가 넘는 높은 이용률을 나타냈다. 말하자면, 40대는 물론, 60대 이상도 쉽고, 간편하게 고속/시외버스 모바일을 이용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한, 전체 이용객 중에 ▲남성(43.7%) 보다 ▲여성(56.3%) 고객의 이용률이 높아 고속버스모바일에서 제공하는 ‘도착지 정보 알림’ 등 이용자 입장에서 전하는 소소한 서비스에 대한 만족이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대해 한국스마트카드 고속/시외사업팀 담당자는 “‘고속/시외버스모바일’이 고속, 시외버스 문화에 혁신을 일으키며 ‘종이 티켓’없는 시대를 앞당기고 있다.”고 하며 “앞으로 더 좋은 ‘고속/시외버스모바일’을 만들어 더 나은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한편, 스마트폰으로 ‘고속/시외버스모바일’ 앱을 실행하면 전국노선(고속버스 240여개/ 시외버스 230여개)을 간편하게 예매할 수 있다. 버스의 잔여석 조회, 결제, 모바일발권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의 시간을 절약시켜준다. [끝]


※ 기사원문 : https://news.joins.com/article/22565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