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부터 전국 CU[씨유] 가맹점에서 티머니 판매, 충전, 결제 서비스 제공
선불카드 업계 1위 티머니[T-money] 서비스 지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티머니 발행사인 [주]한국스마트카드[대표 최대성, www.koreasmartcard.com]는 [주]비지에프리테일 [대표 박재구, www.bgfretail.com]과의 제휴를 통해 5월 2일부터 전국의 CU[씨유] 가맹점에서 티머니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 수도권 및 대전, 포항 등에 위치한 가맹점에서만 운영되던 티머니 서비스가 호남, 영남 등 전국 지역으로 확대되는 것이다.
이번 서비스 지역 확대를 통해 부산, 울산, 전주, 목포 등 주요 지방도시에 약 2,500개소의 티머니 충전소가 늘어남에 따라, 충전소 부족으로 이용에 불편을 겪던 지방 고객들의 편익이 크게 증대할 것으로 보인다.
이제 고객들은 CU[씨유] 전국 가맹점에서 티머니 판매, 충전뿐만 아니라 결제, 환불, 권종변경 서비스 등 다양한 티머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앵그리버드, 리락쿠마, 키티 등 티머니 인기 캐릭터 상품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단, 현재 대구, 거제, 안동, 통영 등 일부 지역의 CU[씨유] 가맹점에서는 결제 서비스만 이용이 가능하며, 향후 판매?충전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스마트카드 카드사업부문 김형민 상무는 “이번 CU[씨유] 가맹점의 티머니 서비스 전국 확대를 통해 그 동안 주요 지방도시에서 충전소 부족 등으로 인한 고객들의 불편을 크게 해소하게 됐다.”며, “한국스마트카드는 향후에도 고객들의 편익 개선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티머니 사용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t-mone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