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 뉴스

떠오르는 핀테크 강자! "티머니"

 

 

- 지하철·편의점에서 찍고…모바일 앱으로 결제가능
- 10만 제휴 가맹 네트워크로 소비자 편의 강화

한국스마트카드가 운영하는 교통카드 ‘티머니’가 떠오르는 핀테크 강자로 주목 받고 있다. 대중교통 이외에도 편의점이나 백화점 등 다양한 장소에서 물건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전국 10만여개 가맹점을 확보하면서 온라인 간편 결제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다른 경쟁사들에 비해 티머니는 이미 결제 인프라가 곳곳에 깔려 있다는 강점이 있다. 고궁 입장료부터 공공기관 민원 발급 수수료까지 티머니로 결제할 수 있으며, 가정에서는 중·고생인 자녀에게 현금으로 용돈을 줄 필요 없이 티머니 앱을 깔아 ‘선물하기’를 누르면 돈을 보내줄 수도 있다.

이처럼 티머니 카드 한 장과 다양한 소비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티머니는 새로운 통합결제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최대성 한국스마트카드 대표는 “교통카드를 넘어 ‘생활 속의 카드’로 자리 잡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용어설명>
핀테크[Fintech]는 금융[financial]과 기술[technique]의 합성어로, 모바일 결제 등 금융과 IT정보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형태의 금융 기술을 말한다.

[기사원문]